삼성전자 DS부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기 화성·용인·평택 지역에서 '행복 모자이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 모자이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참신한 프로그램을 지역 전문가들이 발굴하면,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한 달간 지역사회 700여 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뒤 교수와 공무원, 사회공헌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13개 프로젝트를 확정했
이 프로젝트는 기획 주체인 각 복지기관에서 내년 6월까지 1년간 운영하게 된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김선식 전무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됐다"면서 "프로젝트 선정 기관들이 지역 문제 해결에 큰 열의를 보여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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