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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창원 두산중공업 러닝센터에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업체 품질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
한수원은 5일 창원 두산중공업 러닝센터에서 90여 개 협력업체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한수원 공급자 등록과 동반성장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현황, 일반규격품 품질검증와 품질보증서류 위·변조 방지 관리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력회사 대상 품질교육은 한수원이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달 28일에도 경기도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119개 업체, 190여 명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한수원은 매년 60여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수원 품질전문가를 파견하는 '품질전문가 멘토링'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전산업에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의 등록을 지원하고, 기존 등록업체의
김범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이번 품질교육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품질역량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멘토링 등을 통한 소통·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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