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는 배달의민족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레스토랑 전용 자율주행 로봇으로, 배달의민족이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로봇 기술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가 개발했습니다.
구글 출신의 하정우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베어로보틱스는 요식업체를 위한 인공지능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딜리는 오는 19일까지 피자헛 목동 중앙점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테이블 사이를 자율주행으로 오가며 직원을 도와 음식을 서빙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