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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콜라보레이션 2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링크플로우의 관계자가 KT 직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직원과 공동 사업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KT] |
KT는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영상보안,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즈콜라보레이션 2기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링크플로우(360도 촬영 카메라 개발사) ▲아이비트론(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 압축기술 개발사) ▲브런트(설치형 블라인드 엔진 개발사) ▲고퀄(스마트 IoT 스위치 제작사) ▲벤디츠(온라인 화물배송 중계 서비스업체) ▲핀큐(어린이 교육콘텐츠 개발사) ▲크레이더스(스마트 기저귀용 센서패치 개발사) ▲씨엔테크(동산담보 관리장치 개발사) ▲엠브레인(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등이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KT 사업부서와 일대일로 매칭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공동 상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KT는 선정한 중소·벤처기업에게 연구개발은 물론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 및 홍보 등을 위한 비용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비즈 콜라보레이션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기 기업으로 메를로랩, 포티투마루 등 3개 기업을 선발했다. KT는 연말까지 총 15개사에게 비즈 콜라보레이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금석 KT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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