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제주 위호텔은 진정한 명절 휴식 힐링과 명절에 수고하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의 추석 패키지 2가지를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선보인다.
'추석 패키지 I - 힐링'은 시원한 숲 속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다채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위한 웰빙 조식 2인 무료 제공과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독특한 위 호텔만의 시원한 맥주 칵테일을 2인에게 무료 제공한다.
'추석 패키지 II - 선물'은 웰빙 조식 2인 무료 제공, 추석 디너 세트 메뉴 또는 추석 디너 뷔페를 객실 상황에 따라 2인에게 무료로 서비스한다. 그리고 메디컬스파에서 아내를 위해 1인 40분 발 마사지를 제공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레드 치즈 풀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심창식 총주방장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신메뉴와 문배주가 세트로 포함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추석에 함께 또는 혼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3종을 21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실속 있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다익선' 패키지를 선보인다.
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에서는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편안한 침실 시스템이 준비된 디럭스 룸에서 1박,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와 함께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를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등 서울 4개의 글래드 호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21일부터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2인 전용 '스태리 나이트'와 3인 전용 '해피 투게더' 패키지를 준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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