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L.POINT(이하 엘포인트) 충전 시 회원들에게 부과하던 충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회원들의 부담은 파격적으로 줄이고 엘포인트 활용은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롯데멤버스는 충전 수수료 면제와 더불어 충전액 보유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그 동안 엘포인트 회원들은 포인트 충전시 충전 금액의 3%를 수수료로 지급했다. 하지만 이달부터 충전 수수료는 무료이며, 충전 포인트 보유 한도 역시 50만 포인트에서 100만 포인트로 2배 증액한다.
이번 혜택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엘포인트 충전 현황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돌려주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엘포인트 충전 총액은 약 730억원에 달하며, 전년대비 120%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엘포인트 충전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엘포인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및 웹 그리고 전국 롯데 ATM기기 및 부산은행 썸뱅크 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결제 수단 또한 획기적이다. 엘페이 간편결제와 휴대폰 소액결제는 물론,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결제까지 가능해 최고 수준의 편의를 자랑한다. 포인트는 최소 1000원부터, ATM은 최소 1만원부터 충전 가능하다.
충전 기능 외에도 '포인트 전환'과 '포인트 선물하기',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엘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롯데상품권을 비롯해 북앤라이프, 해피머니 상품권과 하나머니(하나멤버스), 위비꿀머니(위비멤버스) 등 제휴사 상품권과 캐시,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는 것도 유용한 팁이다.
이렇게 쌓인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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