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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위메프] |
양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문화데이터 활용 상품의 온라인 판로 지원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위메프는 문화유산과 한글, 전통문양 등 문화데이터가 들어간 생활용품과 특산품 등 관련 상품 30여개를 판매한다. 곧게 뻗어 올라간 대나무를 표현한 문양을 넣어 제작한 생활한복이나 양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있는 봉황의 모습을 담은 수저·식기 세트, 도깨비 얼굴을 패키지에 디자인한 풍기도깨비 홍삼 등이 대표적이다.
김문성 위메프 상생협력파트 파트장은 "이번 전용관을 시작으로 문화데이터 활용 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전통 문화데이터를 활용하는 업체의 자생력을 키워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은 "문화데이터가 민간기업에 활용되고, 실제로 관련 상품이 기획전을 통해 판매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민간기업 예비창업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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