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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G마켓] |
이 빅데이터는 명절 직전 2주를 기준으로 ▲축산 ▲과일 ▲통조림/캔 ▲홍삼 등 농정원에서 관리하는 대표 농림축산 인기 선물 4종을 연령별로 구매량을 비교·분석한 것이다.
연령대별 축산물 구매 비중은 2030세대의 경우 30%, 4050세대는 33%, 60세 이상은 41%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축산물 선호도가 높았다. 과일 역시 2030세대는 19%, 4050세대는 22%, 60세 이상은 25%로 갈수록 비중이 커졌다. 반면, 가공식품을 대표하는 통조림(캔)의 경우 2030세대 구매 비중이 40%, 4050세대는 37%, 60세 이상은 28%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선호도는 떨어졌다. 홍삼 역시 2030세대 11%, 4050세대 8%, 60세 이상은 5%로 인기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경제여건에 따라 2030세대 젊은층은 통조림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 높은 가공식품군을, 40대 이상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축산물과 과일 등 품질 만족도가 높은 신선식품군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장소로는 온라인 쇼핑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농정원이 '선물'과 '명절'을 주제로 트위터(6만5000건), 인스타그램(59만8000건), 블로그(12만6000건), 뉴스(2만4000건)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쇼핑몰 언급 횟수가 가장 많았다. 온라인 쇼핑몰 언급 비중은 지난해 추석 34.5%에서 올해 설날 51.1%로 뛰어 증가폭도 가장 컸다.
서민석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부사장은 "농식품 명절선물에 대한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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