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포춘랜드-금박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설화수는 문화 메세나 활동인 '설화문화전'을 통해 장인정신을 알려 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설화문화전인 '포춘랜드-금박전'은 용산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119호 김덕환 장인의 작품을 비롯해 공간, 그래픽, 오브제, 패션, 만화, 미디어, 사운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현대작가 13팀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전통 금박 예술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사운던스,
설화문화전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설화문화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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