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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이사, 이길한 부사장 등 임직원 120여명과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이 참여해 총 2600만원 상당의 선물 상자를 손수 제작한다.
희망선물상자는 아동 1인 당 10여 만원 상당의 연필, 노트 등의 문구류를 비롯해 구급약품, 방한용품 등 40여가지 다양한 품목으로 꾸려진다.
특히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이 추천한 어린이 도서 2권과 함께 아동들의 학습환경에 필요한 독서대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능률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응원엽서는 희망선물상자와 함께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40여명에게 전달된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보람을 느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약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연간 평균 2~3회씩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생일파티를 비롯해 센터 환경 개·보수 활동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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