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식사 대신 선식이나 생식 등으로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는 분들 많으시죠.
1인 가구 증가로 간편식 시장이 5년 전보다 2배가량 성장하는 등 쑥쑥 크고 있는데요.
올해는 3조 원 규모로 커질 전망입니다.
대부분 균형 잡힌 한끼 식사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소비자원이 선식과 생식 25개 제품을 조사해봤더니 아니었습니다.
필수 열량의 20%도 안 되고 영양도 크게 부족한 겁니다.
문제는 이런 사실이 제품에 잘 표시가 안 돼 있어 소비자들은 알 길이 없다는거죠.
윤지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