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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코의 듀오드론. [사진제공 = IR큐더스] |
양사는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적 지휘통신시설, 전투근무지원시설, 병력밀집지역 등 핵심표적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소형 군용드론 개발을 목표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민군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사업규모는 약 20억원이다. 전투실험용 무인기 20대 생산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샘코는 비행체 동체 설계·제작에 주력하는 한편, LIG넥스원은 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 개발 사업에 대한 체계종합, 지상체 통합, 데이터링크·임무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샘코 관계자는 "GCS(지상관제소프트웨어)기능을 활용한 직충돌 유도제어, 목표 자동 추적, 자동 경로비행 등 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국방개혁에 따른 병력 감소 대체 효과와 군 전력 증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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