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제주항공] |
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2만5300석 규모다. 추가 운항하는 항공편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기 좌석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여력기재를 활용해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 운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주공항 항공수송 실적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기 공급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반면 제주항공은 지난달까지 제주기점 국내선에 398만730석을 공급해 지난해 같은 기간 392만7378석보다 1.4%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