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 관계자들이 대리점주들에게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남양유업] |
남양유업은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장학금 복지제도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장학금 지원을 받은 대리점주 자녀는 모두 477명이며, 출산장려금으로 17개 대리점에게 총 510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지원 조건 및 혜택은 7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주의 자녀에게 국내 대학 8학기간 등록금 50% 지원, 3자녀 이상 출산하는 대리점주에게는 매 출산 시마다 출산장려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주와 소통하기 위해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상생협의회를 진행하고,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와 영유아 돌
이정인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은 대리점주와 상생 동반자로써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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