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어린이용 홍삼시장 진출

롯데제과가 '헬스원' 브랜드로 어린이용 홍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제과는 '헬스원 키즈홍삼 곤약젤리'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어린이용 홍삼 젤리다. 치어팩 타입의 곤약젤리 형태로는 처음 출시됐다.
홍삼 외에도 아연, 비타민D 등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5% 함유돼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어린이용 홍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업체에 따르면 어린이용 홍삼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시장 규모가 1500억원대로 추산된다.
[강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