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 1등급 유정란'을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동물복지 인증 농장이 생산한 계란 중 1등급 유정란을 선별한 '바로란'을 판매합니다.
동물복지 인증이란 동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농장과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유통업계가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1등급 유정란을 선별해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