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연구와 생산 및 주거기능 등이 융합된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인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마지막 분양분인 산업시설 임대용지 5필지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임대용지는 총 5필지 1만4027㎡로 필지당 평균면적은 2805㎡이며, 입주가 가능한 업종은 ▲전자 ▲통신 ▲의료 ▲정밀 ▲전기 장비 ▲기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등 이다.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종료 후 입주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분양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사업단에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남구 두왕동 일원에 128만7000㎡ 규모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에 걸쳐 조성이 완료됐다. 현재 연구기관 11개, 지역대학 3개, 첨단기업 66개, 지식산업센터 1개소 등 81개의 기관 및 기업체가 입주했거나 입주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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