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굿네이버스와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환자 및 그 가족들이 관심을 갖고 캠페인 활동상황을 읽어보고 있다. |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지난 19~21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와 함께 '2018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All For Yo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아동 학대 현황 전시'를 열어 입원 중인 환자들 및 방문객들,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통한 아동을 지속적으로 보호해야 된다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굿네이버스는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Good Change for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내건 국내의 대표적인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단체)이다. 지난 1991년 설립되어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해외 36개국과 국내 52개 지부에서 전문사회복지서비스와 구호사업을 수행하고,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으로 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바 있다.
고용곤 강남 연세사랑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하며 사랑을 널리 전파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와 2년째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선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003년 부천에 최초 개원해 2008년 현재 위치(서울 방배동)로 병원을 이전했고, 개원 이후 약 15년간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