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4세대 미래형 쇼핑공간인 롯데마트 금천점이 새로 문을 엽니다.
롯데마트는 내일(1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주상복합건물 지하 1층에 9천522㎡, 약 2천743평 규모의 스마트스토어 금천점을 오픈합니다
롯데그룹이 2016년부터 시행해온 '옴니스토어'를 구현한 최초의 마트 매장인 금천점은 기존 대형마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차세대 스마트 기술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우선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면서 'M쿠폰앱'을 스캔하면 신상품과 행사상품에 대한 정보, 할인 쿠폰이 스마트폰으로 제공되고, 매장 내 해당 상품의 진열 위치를 알려줍니다.
모든 상품의 가격표를 종이 대신 QR코드가 표시된 '전자가격표시기'로 대체했고, 고객들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상품의 특성과 상품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매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계산대까지 가지 않고 즉시
매장 17곳에는 최첨단 3D 홀로그램을 설치해 상품의 위치와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P&G와 합작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 주는 '무인추천 매대'도 도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