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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기획재정부] |
홍 부총리는 "정부가 올해 민간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해서 좋은 일자리가 생기게 할 것"이라며 "공공기관도 올해는 작년보다 400여 명 많은 2만3284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연구인력,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 복지 확충을 위한 인력 등 미래를 이끌고 국민에 봉사할 인재들을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 부총리는 '에코 세대'의 취업이 앞으로 3년간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2년까지 에코 세대가 많이 늘어나고, 그 뒤로는 줄어들어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은 취업이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에코 세대는 1979∼1992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세대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본격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한다.
그는 "정부가 특히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다"면서 "올해 정부가 목표로 하는 일자리 15만개 만들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온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청년구직자에게 공공기관 채용 관련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산업은행 등 130여 개 주요 공공기관과 2만여 명의 취업준비생이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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