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안 윤곽이 다음 주에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정부는 다음 주부터 공기업들에 대한 선진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최종 방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형오 기자【 질문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 일정이 이번 주 결정된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기획재정부는 오는 8일 공기업 선진화 추진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토론회 일정을 확정할 방침입니다.재정부 관계자는 현재 각 부처와 토론회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며, 논란이 큰 공기업부터 토론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안에 대한 토론회가 다음 주 개최될 전망입니다.이어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의 기능조정 방안,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통합방안,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정부는 될 수 있는 대로 이달 안에 토론회를 마무리하고,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입니다.하지만 해당 부처와 견해 차이가 있는데다, 해당 공기업들의 반발도 거세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달부터 경영실적이 부진한 15개 공공기관에 대해 경영 컨설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공공기관은 대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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