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상반기 이후 반도체 업황의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김동원 연구원은 "올 상반기 SK하이닉스는 공정전환 속도 조절을 통한 공급 감소, 설비투자 축소 전략 등으로 하락 사이클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 마이크
그러면서 "SK하이닉스는 과점화한 반도체 산업 공급구조에서 1분기 이후 출하 증가로 영업이익률 30% 수준을 유지하며 1분기에 실적 바닥을 확인할 전망"이라며 "하반기부터 점진적 회복 추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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