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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부천나눔점 김은희 대표점주(오른쪽)와 신태철 점주가 상품 진열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BGF] |
2015년부터 시행중인 CU새싹가게는 CU의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CSV(공유가치창출) 모델로, 전국 47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이달부터 CU부천나눔점의 가맹점주가 된 '드림팀'은 CU새싹가게에서 근무하던 자활 참여주민들이 자활기업을 창업해 점포를 연 첫 번째 사례다.
이들은 3년여 간의 기간동안 편의점 경영 노하우를 익혀왔으며, 가맹본부는 창업 비용 경감 등 자활 참여주민들의 창업을 도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인 CU새싹가게를 통해 자활사업의 플랫폼으로써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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