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변지영 (주)마이크로바이옴 대표(왼쪽)과 김진아 리빙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주)마이크로바이옴] |
협약에 따라 리빙진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유산균 제품을 공급받아 자사 브랜드로 미국의 온라인 마켓 아마존닷컴에서 판매한다.
변지영 ㈜마이크로바이옴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국산 유산균 제품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을 공략하기 위한 타겟으로 미국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추후에 제작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및 장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리빙진은 지난 2016년 설립돼 아마존닷컴에서 한천가루(Agar-agar)를 론칭한 뒤 감성적 마케팅과 소비자 응대 전략으로 현지 대형업체를 제치고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마이크로바이옴 측은 전했다.
지난 2017년 3월 설립된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미생물 분야를 연구·개발(R&D)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손잡고 관련 제품에 대한 공동 연구한 기술을 이전받아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루텐쿡, 밸런스쿡, 젠바이오틱스, 엔도바이오틱스 등의 제품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종균 개발부터 배양,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업자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