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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중공업 전경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필리핀의 은행들은 수빅조선소의 보증채무를 해소하는 대신 출자전환으로 한진중공업의 주식 일부를 취득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안을 포함한 계획안이 이달 말까지 현지법원에 제출될 예정이다. 법원이 승인하면 계획안은 확정된다.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은행들과 협상을 마무리함에 따라 국내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확정하면 자본잠식과 수비크조선소 리스크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게 돼 경영정상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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