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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삼성전자] |
24일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 수량 기준 18.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14.6%로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작년까지 13년 동안 1위를 지켰다. 특히 초대형·QLED TV 판매 확대가 삼성전자가 30%에 가까운 점유율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판매한 TV의 평균 크기는 46.8인치(약 119cm)다. 특히 50형 이상 제품의 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대형 제품의 판매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QLED 8K에 98형을 신규로 도입하고, QLED TV 라인업의 절반
또 올해부터 '더 프레임'(The Frame)과 '더 세리프'(The Serif)와 같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에도 Q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도입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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