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명 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주류박람회가 오늘(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시작됐습니다.대한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세청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올바른 음주문화를 소개하고,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9개국 9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와인이나 청주 등 해외 주류뿐만 아니라 국내에 시판되지 않는 해외 희귀 주류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