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협회에서 '제4회 KPBMA 바이오 오픈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가 항체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도록 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 활동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발표자로는 ▲김진영 한국머크 전무(머크의 오픈 이노베이션 소개) ▲서광원 강스템바이오텍 부사장(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의 개발 ▲김건수 큐로셀 대표(면역 억제기전을 극복하는 새로운 CAR-T 치료제 개발) ▲이영미 한미약품 상무(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혁신신약 개발) ▲배동구 이수앱지스 상무(항암·희귀의약품 개발 전략) 등이 나선다.
협회는 "바이오 오픈 플라자는 신약개발과 관련한 산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관심 있는 회원사나 바이오벤처의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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