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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안다르] |
안다르가 이같은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이유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
안다르는 당초 19일 캐주얼웨어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시 전 마지막 세탁 테스트 중 이염 및 보풀 현상을 발견해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재논의에 들어갔다.
이후 안다르는 원단의 성능 품질이 미흡해 정가 판매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제품을 단돈 1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제품의 결함을 알리면서도 소비자와 약속한 출시 예정일을 지킬 수 있는 이벤트를 고안해낸 것이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신상 컬렉션을 기다려주신 모든 고객님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민 끝에 사전에 고지드렸던 고객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해당 상품을 1원의 판매가에 무료로 배송해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안다르는
한편 이번 안다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상품은 1인 1개로 구매가 제한되며, 안다르 공식 홈페이지 회원만 구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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