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재정기획부 장관이 이번 세제개편안이 담은 감세의 효과와 관련해 "내년부터 시행되면 대충 1년 정도 시차를 두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강 장관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이번 감세안이 부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각자의 정치적 입장과 철학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 "지난 5년, 10년간 부자들에게 세금을 걷어 저소득층을 위해 쓰는 정책이 중심이었지만 경제성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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