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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서 전 사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구속여부는 이르면 27일 밤, 늦으면 28일 오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서울남부지검은 서 전 사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 전 사장은 김 의원의 딸을 포함해 총 6명의 부정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서 전 사장이 최종 합격한 김 의원의 딸을 포함해 KT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2건, 같은 해 별도로 진행된 KT홈고객부문 공채에서 4건 등 유력인 관련자 부정채용 총 6건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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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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