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학생 견학단, 세븐일레븐 미래형 매장 방문 체험

↑ 다름슈타트 비즈니스 스쿨 대학생들이 지난 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방문해 인공지능 로봇 '브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 독일 다름슈타트 비즈니스 스쿨 대학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매장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독일 다름슈타트 비즈니스 스쿨의 방문은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패션마케팅연구실과 함께 해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견학단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 도입된 인공지능 결제로봇 '브니', '핸드페이', '바이오 인식 스피드 게이트', '스마트 CCTV' 등 핵심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쉘라스 다름슈타트 비즈니스 스쿨 견학단 인솔 교수는 "대한민국의 회사, 특히 유통분야에서 롯데가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며 "IT기술을 유통분야에 접목하여 대중화하고 있다는 점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