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부터)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와 밀알학교 심휘교 군,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10일 서울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세계그룹] |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신세계TV쇼핑을 통해 기부한 물건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중증 장애인을 고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라면상자 크기의 박스에 기증품을 담아 신세계TV쇼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배송 기사가 물건을 회수해 간다. 의류나 잡화, 가전 등 재사용 가능한 물건이면 모두 기부할 수 있으며, 별도의 배송비는 부과되지 않는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캠페인에 올해 말까지 약 1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2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중증 장애인에게 제공할 수 있다.
신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