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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지난 23일 세이브더칠드런 회관에서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베트남 까마우성 식수위생 개선사업'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달 출시한 '초이스엘 골드 세이브워터'생수 판매 수익금의 10%를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한다. 해당 상품(500㎖) 1만2000병을 지원해 식수위생개선사업 관련 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 까마우성은 메콩강 하류에 위치해 매년 수해를 입는 지역이다. 세이브워터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한 기부금은 가정용 빗물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는 "깨끗한 물과 위생은 UN의 지속가능경영 발전목표 중 하나"라며 "초이스엘 골드 세이브워터를 구입하면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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