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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
NDN은 네오-디지털 네이티브(Neo-Digital Native)의 약자로 디지털 유목민에 최적화된 가방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다양한 휴대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을 갖췄다.
NDN백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초대형 크기의 메신저 백(messenger bag, 가방 한쪽 줄을 어깨에 매는 가방)으로 여러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기본적으로 숄더백 형태지만 간단한 조작을 통해 백팩과 크로스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긴 면 소재의 핸들을 백팩의 스트랩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고 가방 상단의 짧은 가죽 손잡이를 길게 펼치면 크로스백이 된다.
NDN 신상 가방은 디지털 기기를 비롯한 다양한 물건의 수납에도 편리하다. 가방 앞면에 여러 개의 포켓이 있어 소지품을 구분해 수납하기 좋으며 아이패드 등 태블릿 피씨를 넣을 수 있는 전용 포켓이 부착돼 있다. 태블릿 피씨용 포켓의 경우 화면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처리됐다.
메종 마르지엘라 담당자는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방, 소품 등도 보다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NDN백은 하나의 가방을
메종 마르지엘라의 새로운 가방 NDN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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