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은 다음달 3~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해 다국적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공동연구·상업화 파트너링을 타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
이 자리에서 신라젠은 머크, 오노, 화이자, 베이진 등과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할 계획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는 면역항암제를 대표하는 제약사들과 병용요법에 대해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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