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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롯데면세점] |
다음달 1일 오픈하는 위챗의 '해외여행 미니프로그램 플랫폼'은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 내 추가 기능이다. 각 나라의 환율우대쿠폰과 쇼핑 리워드, 위챗페이 가맹점 등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8개 지점은 해당 플랫폼 한국 지역 페이지에 우선 노출된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21일까지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전점에서 위챗페이로 결제 시 구매금액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800위안 이상 결제 시 50위안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25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페이 1만 원을 증정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위챗페이로 50달러 이상 결제 시 즉시 할인 적립금 3달러를 제공한다. 앞으로 위챗 미니프로그램 활용범위를 확대해 미니게임과 인터넷면세점 연동 결제 등을 선보일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중국의 대표 메신저인 위챗의 해외여행 플랫폼 국내 출시에 발맞춰 업계 단독으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고객 편의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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