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2개국의 선수들이 참석하는 보치아 국제대회로, 오는 9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데이비드 헤드필드 보치아국제스포츠연맹 회장, 마틴 람 보치아국제스포츠연맹 사무총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모든 것에 있어 시작은 꿈이고, 그 꿈을 위해 한계를 두려워 말고 기적을 이뤄내길 기대한다며 전세계 보치아 가족이 보치아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