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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남부대학교 수영장에서 KT 직원들이 5G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 KT] |
KT는 이번 대회에 정보통신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장소인 광주와 여수 일대 경기장과 운영시설에 방송중계 등 정보통신망과 5G ICT 체험관 등을 구축하고 대회기간인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KT 측은 "지난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보통신부문 국내 후원 협약 이후 지금까지 현장 실사해 설계를 완료하고 정보통신망 장비와 시설 설치, 운영 리허설 등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더불어 KT는 안정적인 대회통신망 운영을 위해 개회 전일인 11일부터 폐회일인 8월 18일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네트워크 전문 인력을 투입해 빈틈없는 대회 통신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KT는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내·외부를 비롯, 주변 행사장과 선수촌 아파트, 5G ICT 체험관 등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대회장을 찾은 전
김이한 KT 기업사업수행본부장은 "그간 국제대회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한 만큼, 안정적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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