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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아가방앤컴퍼니] |
에뜨와의 FW 컬렉션은 영국의 랜드마크에서 영감을 받은 3개의 콘셉트(버킹엄 궁전, 자연사 박물관, 하이드파크)로 구분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버킹엄 궁전 콘셉트는 가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스타일이며, 자연사 박물관 콘셉트는 경쾌한 컬러를 바탕으로한 레트로 스타일이다. 하이드파크 콘셉트는 모던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자연에서 느껴지는 컬러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아이들이 입는 옷인 만큼 부드러운 터치감과 착용감을 위해 체형 분석을 통한 패턴 업그레이드를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신생아용 내의, 외출복, 액세서리, 출산용품까지 아이들의 다양한 월령대와 취향을 고려한 약 200여 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2019년 패션 트렌드로 꼽히고 있는 얼씨룩(Earthy Look)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 많다고 아가방앤컴퍼니 측은 설명했다. 얼씨룩은 흙이나 나무, 모래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이다. 작년부터 패션업계 트렌드로 떠오르기 시작해 유아동복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임신 축하 선물, 출산 선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2020년 경자년(쥐띠 해)을 연상케 하는 쥐 형태의 자수 포인트 배냇저고리, 우주복 등도 함께 출
에뜨와 관계자는 "올 하반기는 성인 패션, 유아 패션 모두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컬러나 소재가 유행할 전망"이라며 "에뜨와의 이번 컬렉션은 체크 패턴이나 플라워 패턴 등의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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