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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인 직방이 1천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오늘(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골드만삭스PIA와 알토스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 DS자산운용,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의 투자사로부터 1천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면서 "국내 부동산 스타트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호갱노노, 우주, 슈가힐 등 프롭테크(Prop Tech) 스타트업 4개사와 협력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정보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뜻합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