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5백억 원 상당의 부산저축은행 채권 회수 여부가 달린 '캄코시티' 관련 재판에서 예금보험공사가 패소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캄코시티 관련 주식반환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저축은행에서 대출받아 캄코시티 사업을 하려던 한국인 사
부산저축은행 파산으로 인한 피해자 수는 3만 8천여 명에 달하지만 이번 패소로 캄코시티 관련 채권 회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예보 측은 판결 사유를 분석해 대법원에 상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