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글로벌 IT업체들의 실적 발표를 종합한 결과 세계 휴대전화 시장이 '2강 3중' 구도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A가 발표한 3분기 휴대전화 업계 시장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업계 1위와 2위인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소니에릭슨, 모토로라, LG전자 등 3개 업체가 근소한 차이로 치열한 3위 경쟁을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이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낮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는 선진시장과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3분기 판매대수 5천180만대, 시장점유율 17.1%로 역대 최대 판매량과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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