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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올해 추석선물세트에는 산지와 생산자를 강조한 선물세트가 늘었다. 대표상품으로는 2017년, 2018년 2년 연속 명품 인증 수상브랜드인 '지리산 순우한 한우'로 구성한 1++등급의 '친환경 명인 선물세트 1·2호'가 꼽힌다. 지리산 순우한 한우 600여개 조합 농가 중 매년 1개 농가에만 주는 명인상을 받은 '서경배·서홍욱'농가에서 자란 최고급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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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등 신선식품 품질에도 신경썼다. 롯데마트는 올해 초 당도가 높거나 차별화된 농법을 통해 재배한 과일을 엄선해 '황금당도'브랜드를 론칭했는데, 올해 선물세트에는 황금당도 과일 선물세트를 새롭게 내놨다.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 큰 배'는 100% 당도 검사를 거쳐 기존 과일보다 당도가 20% 이상 높은 사과, 배로 선물세트를 꾸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선물세트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고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롯데마트는 올해 재활용이 가능한 선물세트 패키지 비중을 50%까지 늘려 운영한다. 유색 스티로폼 단열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와 흰색 스티로폼으로 바꾸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보냉백과 과일선물세트 박스는 쿨링백과 수납박스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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