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
12일 라인프렌즈에 따르면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개점 첫 날 방문객이 8000명을 넘는 등 성황리에 개장했다.
라인프렌즈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LA 할리우드, 일본 하라주쿠 등 전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요 도시에 스토어를 열고 있다. 이번 강남점 개점 역시 이 같은 전략에 맞춘 것이다.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150여 개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은 기존 라인프렌즈 스토어나 다른 캐릭터 스토어와 차별점을 보인다. 새로운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취향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그래픽 아트월과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라인프렌즈가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의 다양한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상 2층 약 281평 규모에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다양한 라인프렌즈 캐릭터 IP를 그래픽과 아트워크로 꾸몄다. 특히 지난 4월 공개한 'BT21 UNIVERSE'의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를 활용한 그래픽 아트워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매장 곳곳에는 하이파이브 하는 BT21 캐릭터 치미, 큰 하트를 건네는 브라운 등을 설치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라인프렌즈는 강남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IT 기기와 패션 아이템 등 신제품을 강남점에서 먼저 선보인다.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손잡고 선보인 '라이카 소포트 BT21' 리미티드 에디션을 이곳에서 우선 판매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강남점은 그동안 뉴욕, LA, 하라주쿠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경쟁력 있는 캐릭터 IP를 통해 성공적으로 스토어를 열어온 자사의 노하우와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