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가 신임 대표이사로 최수정 마케팅·영업기획 상무를 선임했습니다.
최 신임 대표는 한국 코카콜라의 첫 여성 최고경영자이자, 브랜드매니저에서 시작해 대표이사가 된 첫 번째 내부 발탁 인사로 기록됐습니다.
2006년 환타·스프라이트 브랜드 매니저로 입사한
지난해부터는 마케팅 외에 영업 기획, 관리 업무까지 총괄하며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등 주요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고 씨그램, 조지아커피, 토레타, 씨앗음료 아데스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