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내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인 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씨티그룹은 한국이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둔화와 글로벌 차입축소로 인한 신용경색 등 이중고에 직면할 것이라고
씨티그룹은 또 정부가 상당한 규모의 재정지출 확대와 통화 완화정책을 펼 것을 보인다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까지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씨티그룹은 올해와 2010년 GDP 성장률은 각각 4.2%와 3.8%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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