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한우자조금] |
지난 2014년 시작해 이번에 11회를 맞은 한우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 거래로 유통 단계를 줄인 게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녹색한우(전남), 안동비프(경북), 하눌소(충남) 3개 브랜드가 참여,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 한우와 불고기·국거리 등을 약 49% 할인된 전국 최저가로 판매한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 5840원, 안심 8000원, 채끝 6510원이다. 판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우 직거래장터 기간 동안 매일 현장에서 한우를 30만원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한우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한우 농가에서 차액을 보전해 한우 온라인 사전판매와 전국 유통망과 협력한 한우 할인 행사에 이어 이번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