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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AK플라자] |
AK&홍대가 마포구와 함께 운영·지원하는 'AK&버스킹존'은 총 3곳으로, 모두 AK&의 외부 필로티 공간에 위치해 있다. 필로티 공간이라 지붕이 있어 우천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AK&버스킹존 3곳 모두 200와트 스포트라이트가 설치돼 있고 전력 제공이 가능해 영상 촬영 및 야외 공연에 최적화돼 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AK&버스킹존은 홍대입구역 4번출구와 7번출구 부근의 유동인구가 많은 연트럴파크와 경의선숲길 사이에 위치해 버스킹 공연을 구경하는 관람객들도 많다"고 말했다.
AK&버스킹존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사용 가능하며 올해 10월까지의 사용은 전화예약을 통하면 된다.
AK&홍대 관계자는 "AK&홍대는 버스킹 공연 지원 등을 통해 쇼핑을 넘어 홍대 문화를 경험하고 소비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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