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9 CJ컵 비비고 포스터. [사진 제공=CJ제일제당] |
올해 CJ컵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PGA 투어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전 세계 220여개국에 TV로 생중계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비비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골프 경기장 내 주요 코스 4곳과 갤러리 플라자 등에 비비고 컨세션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제주의 식재료와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핑거푸드, 한식 정찬 형태의 반상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마지막 홀인 18번 홀에 비비고 부스를 설치해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비비콘'을 포함해 '한국식 콘도그(Korean Corn dog)', 잡채, '왕교자'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비빔밥을 골프공 모양으로만든 '비비볼', 비빔밥을 들고 먹을 수 있게 만든 '비빔바'도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일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싶은 순간에 함께하고 싶다'는 비비고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13번홀을 비비고홀로 운영한다. 비비고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5만 달러 상당의 K-푸드 파티를 열어주는 '비비고 셰프고(Chef-Go)'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비비고와 선수 이름으로 유소년 골프육성 단체에 5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 본부장은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